“세상에 희망을 전하는 예술인이 되기를”
- 한국예술종합학교 2011학년도 학위수여식 개최
- 예술사 387명, 예술전문사 167명 등 총 554명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2011학년도 학위수여식이 지난 2월 17일(금) 오후 3시 석관동교사 예술극장에서 ‘스무살의 두드림, 세상을 더 아름답게‘를 주제로 개최되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예술사 387명, 예술전문사 167명 등 모두 554명이 졸업하였다. 연극원 졸업생과 재학생 남녀 2명이공동 진행한 이날 행사는 곽영진 문화체육관광부 제 1차관을 비롯하여 기성회 관계자들과 교직원·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
석한 가운데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교육전문기관다운 특색 있는 방식으로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대취타의 입장을 시작으로 졸업생 소개, 학위 및 증서 수여, 후배 송사, 선배 답사, 특별무대인 앙상블 시나위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박종원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은 이날 졸업식사에서 “학업을 마치고 이 자리에 선 졸업생 여러분, 그리고 사랑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학부모님께 진심으로 축하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며 “신선한 감각이 생명인 예술인들에게 졸업은 배움의 끝이 아닌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통해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는 새로운 기회인만큼, 학교를 떠나서도 배우고 계발하고 학교에서처럼 연마를 멈추지 말라”고 당부했다.
또한 “비록 지금은 여러분이 원하는 상황과 자리에 있지 않더라도 서 있는 그 자리에서 주인으로 최선을 다하면 언젠가 그 자리가 꿈을 실현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제 학교를 떠나 삶의 현장, 세상으로 나아가 예술로써 즐거움과 희망을 전하는 전령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학위수여식에서는 최우수 성적 졸업생 7명에게 졸업포상이 수여되었으며, 학교 발전에 기여한 2명에게 특별상으로 장관상, 기성회장상이 수여되었다.
박종원 총장이 수여하는 각 원의 최우수성적 졸업포상은 김하얀(음악원 성악과), 강기둥(연극원 연기과), 최아름(영상원 영화과), 이요음(무용원 실기과), 박초희(미술원 조형예술과), 전민정(전통예술원 연희과), 권혜진(협동과정 예술경영과)에게 각각 수여되었고, 특별상으로 장관상은 국내외 발레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예술사 졸업생 김기민(무용원 실기과), 기성회장상은 김범준(미술원 조형예술과)에게 각각 주어졌다.


윤가은 감독·정연주 주연의 영화 ‘손님’, 佛 끌레르몽페랑 영화제 대상
배우 정연주(연극원 연기과 예술사)가 주연하고 윤가은(영상원 영화과 전문사) 감독이 연출한 단편영화 ‘손님’이 제34회 끌레르몽페랑 국제단편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았다.
총 77편이 겨룬 국제경쟁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영화 ‘손님’은 생면부지의 배다른 동생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자경의 심리상태를 다루었다.
주인공 ‘자경’역으로 출연한 정연주는 한예종에 재학하며 20여 편의 독립, 단편에 출연해 연기력을 쌓았다.
최근에는 SBS 설 특집극 ‘널 기억해’로 브라운관 신고식을 치뤘으며 KBS 2TV ‘드림하이2’에서는 재단이사장의 외동딸 이슬 역으로 출연중이다.
한편 끌레르몽페랑 국제영화제는 세계 3대 단편영화제 중 하나로 매년 1~2월 프랑스 끌레르몽페랑에서 열리며 올해는 지난 1월 27일 개막해 2월 4일 폐막했다.
김석영 감독의 영화 ‘마취’ 제6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초청
- 영상원 수업 중 제작한 작품으로 베를린영화제 단편경쟁부문 진출
김석영(영상원 영화과) 감독의 영화 '마취'가 지난 2월 9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6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단편경쟁부문에 초청됐다
2011년 영상원 영화과 ‘중급 워크숍’ 수업과정 중 제작된 이 영화는 김석영 감독의 두 번째 단편영화로 그 해 열린 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부문과 제 37회 서울독립영화제에 초청 상영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석영 감독의 영화 ‘마취’는 한 내과의원에서 원장이 수면 내시경 환자에게 마취제를 투여한 후 자는 동안 성폭행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된 간호사 지현은 동료 간호사들과 함께 증거를 만들기 위해 카메라를 몰래 설치했지만 동료 간호사들의 만류와 친고죄라는 특징 때문에 결국 신고하지 못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병원 원장뿐만 아니라 동료 간호사, 피해자, 간호사 지현의 선택을 통해 우리 사회에 많은 질문을 던지고 있다.
김석영 감독은 “인터넷에 뜬 뉴스를 소재로 한 작품이지만 영화 ‘마취’는 이야기 그 자체로서 아주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사회의 부조리한 단면을 접했을 때 인간의 유형이 각각 다르다는 것을 충실히 전달하고자 했다”고 연출의도를 밝혔다.
영상원 박광수 교수 미국과 영국서 회고전
- 미국 하버드대 필름 아카이브 주최 한국학연구소와 함께 ‘박광수 회고전’마련
- 주영한국문화원 주최 ‘한국영화 12감독전’초청 3월 런던 팬과도 만남
영상원 박광수 교수의 회고전이 미국과 영국에서 잇따라 열린다.
한국 영화 뉴웨이브의 대표로 불리는 박광수 교수는 지난 2월 17,18일 미국 하버드대 필름 아카이브가 주최하고 한국학연구소가 지원하는 ‘박광수 회고전’에 참석해 3회에 걸쳐 하버드대 학생 및 시민들과 만났다. 지난 1996년 뉴욕인권센터 주최로 링컨센터에서 가진 행사에 이어 미국에서 두 번째로 마련된 회고전이다.
이번 회고전에서는 박광수 교수의 데뷔작인 ‘칠수와 만수’(1988)를 비롯 ‘그들도 우리처럼’(1990), ‘그 섬에 가고 싶다’(1993),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1995), ‘이재수의 난’(1999) 등 대표작 5편을 상영하고 관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박광수 교수는 한국영화에 대한 세미나 참가와 미국 비평가 및 영화학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한국 영화가 한국 사회의 현실과 대화해 온 과정과 흐름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박광수 교수는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원용기)이 주최하는 ‘한국영화 12감독전’에도 초청돼 미국에 이어 오는 3월 영국 런던 팬들과의 만남도 예정돼 있다.
세종문화회관 이사장에 김석만 교수
연극원 연출과 김석만 교수가 세종문화회관 이사장에 선임됐다. 세종문화회관은 지난 1월 27일, 새 이사장에 한국예술종합학교 김석만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김석만 교수는 서울대 문리대 졸업 후 캘리포니아 버클리 주립대학교에서 연극학, 뉴욕대 대학원에서 공연학을 전공했다.
또 세계연극협회 한국본부 사무국장과 연우무대 대표, 서울시극단 단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연극을 비롯해 무용, 음악극 분야에서도 활발한 연출 활동을 펼쳐 온 김석만 교수의 주요 연출작으로는 ‘한씨 연대기’, ‘변방에 우짖는 새’, ‘꿈하늘’ 등이 있다.
사우디 자나드리아 문화축제 한국관 전시·운영, 한예종 교수들 참여
- 총감독에 연극원 최준호 교수, 예술감독에 연극원 윤정섭 교수
사우디아라비아 자나드리아 문화축제의 한국관 전시·운영에 연극원 최준호 교수가 총감독을, 연극원 윤정섭 교수가 예술감독을 맡았다.
올해로 26년째 열리고 있는 자나드리아 문화축제는 사우디 최대의 문화행사로 2008년부터 1개국을 주빈국으로 초청하고 있다.
올해는 2월 8일~24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자나드리아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 우리나라는 터키, 러시아, 프랑스, 일본에 이은 다섯 번째 초청국으로서 한국관을 전시·운영하게 됐다.
상생과 생명, 순환, 평화의 상징인 물을 소재로 꾸며진 한국관은 고대에서 현대까지 도자기를 홀로그램으로 보여주는 ‘타임터널’, 3D영상관, 항아리에 손을 대면 영상이 떠오르는 쌍방향 콘텐츠로 꾸민 주제관으로 구성된다.
야외무대에서는 한예종 학생들의 사물놀이 공연과 국내에서 개발한 로봇이 K-pop음악에 맞춰 추는 댄스, 태권도춤도 선보인다.
남정호 교수의 ‘Pas de Quatre’, 제34회 아비뇽 겨울무용축제 초청
무용원 남정호 교수가 제작한 다국적 공연예술프로젝트, ‘Pas de Quatre’가 제34회 아비뇽 겨울무용축제에 공식 초청받아 오는 3월 1일 아비뇽 GiraSole 극장에서 공연한다.
‘Pas de Quatre’는 남정호 교수가 다양한 문화를 배경으로 가진 공연예술가들과 함께 벌이는 실시간 즉흥공연으로, 지난 2011년 열린 제30회 국제현대무용제 모다페(MODAFE)에서 국제공동 작품으로 먼저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아비뇽페스티벌에서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원일 교수, 프랑스 무용가 쟝 로랑 자스포타스(Jean-Laurent Sasportes, 전 피나바우시 무용단), 일본 재즈음악가 사이토 테츠가 함께 한다.
한편 ‘아비뇽 페스티벌’은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축제로 빌라르가 창안하여 1947년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연극에서 출발하였으나 1964년부터 그 영역을 뮤지컬, 무용, 현대음악 등 다른 예술 분야에까지 넓혀왔으며 현재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과 함께 유럽 최대의 공연예술축제로 인정받고 있다.
소프라노 허진설, 첫 크로스오버 앨범 발표
소프라노 허진설이 첫 크로스오버 음반으로 음악팬들을 찾는다.
지난해 판매량 150만부의 베스트셀러 소설 ‘덕혜옹주’를 노래로 재탄생시켜 화제가 됐던 소프라노 허진설이 최근 첫 크로스오버 음반 ‘클래식 & 크로스오버’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에는 우리의 귀에 아주 친숙한 오페라 아리아들과 주옥같은 뮤지컬 넘버, 동요와 가요 그리고 신작 크로스오버 곡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수록돼 있다.
특히 ‘덕혜옹주’의 노래 ‘눈물꽃’과 덕혜옹주의 감동을 승화시킨 ‘쉬어갈 때’라는 곡이 타이틀곡으로 수록돼 눈길을 끈다.
크로스오버 소프라노 허진설은 1976년 독일 뮌헨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음악을 접하며 성악을 전공했다.
이후 1996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 전체 수석으로 입학했고 4학년에 재학 중이던 1999년, KBS 신인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하며
본격적으로 성악계에 데뷔했다.
허진설은 이번 ‘클래식&크로스오버’ 앨범을 계기로 다양한 일반 대중들과의 음악적 만남을 위해 크로스오버 형태로 활동을 시작한다.
'예술, 몸을 탐하고 상상하다‘ (藝貪想몸)
- 한국예술종합학교, 2012년 제3회 시민예술학교 개최
- 2월 6일(월)~2월 24일(금)까지 100명 시민 대상 예술강좌 운영
창의적 전문예술가 양성에 주력해 온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박종원)가 일반예술교육과 예술경험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자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2012 제3회 시민예술학교’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게 된 한국예술종합학교 시민예술학교는 ‘몸’을 주제로 한 심화된 예술 강좌 예탐상몸(藝貪想‘몸’)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지난 1월 25일(수)~2월 5일(일)까지 선착순으로 수강생 접수를 마쳤으며 2월 6일(월)~2월 24일(금)까지 총 3주간 운영된다.
테마가 있는 예술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번 제3회 시민예술학교 프로그램에서는 예술의 영원한 화두 중 하나인 ‘몸’을 주제로 무용, 전통예술, 음악, 애니메이션, 연기,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강좌가 열렸으며, 국내 최고의 예술가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6명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
강좌는 수강생들의 호응이 좋았던 것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1회성 단기 강좌가 아닌 3회성 연속강좌로 보다 심화된 주제를 다뤘다.
특히 예술소양을 위한 이론 강의뿐 아니라 예술극장, 크누아홀, 무용실습실 등 본교 교수와 학생들의 작업 현장을 그대로 강의의 교육장으로 활용하여 수강생들에게 보다 의미 있는 실습, 체험 기회를 제공해 폭넓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예종, 네팔에 학생 예술교류봉사단 파견
한국예술종합학교는 2월 13일~21일까지 8박 9일간 네팔 룸비니에 학생 예술교류봉사단을 파견했다.
한예종은 지난 2010년부터 ‘국가와 국제사회에 봉사하는 창의적 예술가 양성' 구현을 위한 국제교류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해오고 있으며, 2010년 겨울방학 인도 뉴델리를 시작으로 이번 네팔이 4번째 파견이다.
네팔 예술교류봉사단은 현지 자매교 출신 예술가들과 공동으로 룸비니 싯다르따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예술교류 봉사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안녕! 네팔’이라는 이름의 예술교류봉사단은 영상원 애니메이션과 박재동 교수를 단장으로 영상원 애니메이션과 6명, 영상원 방송영상과 1명, 무용원 무용창작과 2명, 음악원 기악과 2명, 네팔인 장학생(애니메이션과) 1명 등 12명의 재학생으로 구성됐다.
특히 네팔 라릿카라 대학, 카트만두 대학 출신의 카스타만답 아트 스튜디오 소속 현지 학생 2명이 자원하여 합류했다.
네팔 예술교류봉사단은 지난해 11월부터 각 원 참가학생과 네팔 현지 학생, 주민 간의 예술·문화교류를 증대할 수 있는 예술봉사 워크숍을 기획·진행해왔다.
워크숍은 예술교육환경이 낙후된 룸비니 싯다르따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음악·무용·그림 수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분야마다 ‘짝 체조·스트레칭’, ‘색종이 접기와 그림 그리기’, ‘나만의 마라카스 만들기’ 등 현지 아이들에게 생소할 예술 경험 이해를 돕기 위한 기본기 수업과, ‘온 몸으로 그려요!’, ‘즉흥 퍼포먼스’ 등 다 같이 참여할 수 있는 ‘전체놀이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지 자매교 학생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네팔의 민요와 전통 춤을 함께 배우고 교류하며, 영화 관람의 기회가 적은 아이들을 위해 단편 애니메이션 상영회를 가짐은 물론 21일에 있을 ‘예술봉사 페스티벌’을 통해 음악·무용·그림 세 개의 파트를 통해 봉사단과 학생들이 함께 준비한 가면극을 공연하여 마을 주민들이 모두 함께할 수 있는 예술 교류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박종원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은 “중요한 것은 ‘봉사’한다는 것이 아닌 ‘교류’한다는 마음가짐” 이라며 “이번 예술교류봉사단이 예술교류 워크숍을 진행하며, 현지의 전혀 다른 환경을 체험하고 배움을 통해 우리만의 일방적인 문화 소개가 아닌 소통과 교류의 중요성을 발견하여 예술가로서 재능을 어떻게 적용하고, 환경을 어떻게 수용할 것인지 이해할 수 있는 값진 학습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예종, 오스트리아 모차르테움 초청 오르간 독주회 개최
- 한·오스트리아 수교 120주년 기념 헤리베르트 메츠커 교수 초청 공연
한국예술종합학교는 모차르트의 고향이기도 한 오스트리아 짤츠부르크 국립대학(이하 모차르테움)과 지난 2월 8일(수) 오후 7시 30분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초동교사 크누아홀에서 모차르테움 오르간 교수 초청 연주회를 개최했다.
한국과 오스트리아 수교 120주년을 기념해 초청 독주회를 갖게 된 헤리베르트 메츠커(Heribert Metzger) 교수는 모차르테움에서 오르간 및 교회음악을 담당하는 전임 교수로 이번 공연에서 관람객들에게 보기 드문 정통 오르간 음악을 선보였다.
메츠커 교수는 현재 짤츠부르크 대성당의 상임 오르가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며, 고음악과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 막스 레거 연주의 전문가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는 모차르테움의 요청에 의해 추진됐으며, 양교는 이번 음악회를 시작으로 교류협정 체결을 통해 앞으로 음악 및 기타 공연 예술분야에서 밀접한 교류를 추진해갈 예정이다.
『숨어있는 예술영재를 찾아라』 예술영재 발굴캠프 개최
- 한국예술영재교육연구원 주관, 사회적 배려대상 예술영재 발굴 프로그램
한국예술종합학교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연구원이 주관하는『숨어있는 예술영재를 찾아라』예술영재 발굴캠프가 개최 된다.
오는 2월 21일(화)~24일(금) 서울 수유동에 위치한 호텔아카데미하우스에서 펼쳐지는 이번 예술영재 발굴캠프는 예술분야에 대한 잠재능력과 창의성을 보유했음에도 가정 및 학교 환경으로부터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사회적 배려대상 어린이들을 선발, 발굴하고자 마련되었다.
캠프에는 시각예술과 연극 분야의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학생들의 통합 창의성과 예술적 잠재력 발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한편 이번 예술영재 발굴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최한다.
 
행사명 일 시 장 소 문의
갤러리 175 전시
-박형지 작가(전문사)의 ‘사건의 축적’		 2012.2.15(수)~2.28(화) 안국동 갤러리175 02-746-9282
『숨어있는 예술영재를 찾아라』
예술영재 발굴캠프		 2012.2.21(화)~2.24(금) 호텔아카데미하우스 (서울 수유동) 02-746-9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