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가 9월 26일부터 내년 2월까지 석관동, 대학로 캠퍼스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여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국립예술대학 품격에 맞는 고품질의 콘텐츠를 활용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평생교육단은 6개원의 자발적 참여에 힘입어 교과목, 교육과정, 강사 등 차질 없는 준비와 점검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음악, 연극, 영상, 무용, 미술, 전통예술 등 6개 분야 25개의 다양한 강좌들로 구성된다.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신청 기간은 9월 20일까지이며 이메일, 방문 및 우편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료를 제외한 각 프로그램별 수업 과정에서 소요되는 재료비 등은 수강생 부담을 원칙으로 운영된다.

평생교육단 페이지

한국예술종합학교 공연전시센터가 예술학교의 저력과 실력을 한자리에 보여주기 위해 9월 1일부터 3일까지 석관동캠퍼스에서 2016 K-Arts 플랫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제2회를 맞이한 이번 공연예술축제는 실험과 도전정신이 충만한 IN공연 5개 작품과 각 분야에서 국내를 넘어서 세계 정상의 수준을 보여주는 OUT공연 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IN공연으로는 학내 우수 연극 <오딧세우스>, <폭풍 속으로>, <불현듯 부아가 치밀 때가 있다>, <네 딸과 다섯 여자>, <전설의 리틀 농구단> 등이 무대에 올랐다. OUT공연으로는 필락, 플레이그룹 잼잼, 노니, 잠비나이, 연희앙상블 비단, LDP무용단, KNUA 윈드오케스트라, 음마갱깽 팀 등이 축제를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