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ts 무용단
무용원 제35회
K-Arts 무용단 정기공연 개최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개원 20년을 맞이하여 무용원 창작과가 주최한 제35회 K-Arts 무용단 정기공연이 5월 15일과 16일, 석관동캠퍼스 예술극장 및 야외무대에서 펼쳐졌다. ‘비나리-산 자와 죽은 자의 영혼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정기공연은 무용원 창작과 남정호, 김삼진, 안성수 교수와 무용원 초빙교수인 스페인 출신 안무가 헤수스 히달고의 창작 작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상처에 대한 용서와 화해를 춤을 통한 비나리로 표현하였다.

K-Arts 무용단
음악원 제61회 크누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기악과 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제61회 크누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4월 2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되었다. 황성호 음악원장은 “개인주의가 팽배하고, 남 탓이 일상인 우리 삶 속에서 공동의 선을 지향하는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연주는 음악 이상의 것들을 느끼게 한다”며 “그동안 음악회를 한마음으로 준비해 온 정치용 교수와 학생들의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나라 오케스트라의 미래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크누아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1993년 음악원 개원과 함께 창설되었으며, 이후 정기 연주회와 지방 연주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2015 춘계특강 시리즈
한국예술종합학교 2015 춘계특강 시리즈 개최

4월 15일부터 6주간 매주 수요일 석관동캠퍼스 연극원 506호 강의실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2015 춘계특강 시리즈가 진행되고 있다. 올해 춘계특강은 표현의 자유와 폭력의 언어라는 문제에 천착하여 ‘폭력과 불안의 시대, 예술에 고告함’을 주제로 강좌를 마련했으며, 5월 20일에는 <충동과 주체>(정신분석클리닉 혜윰 맹정현 대표)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5월 23일에는 특강 주제인 ‘폭력과 불안’을 심화하여 영상원 114호에서 한국비평이론학회와 공동주최로 학술대회를 진행해 특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문의 : 02-746-98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