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원 임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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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원 임지영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바이올린 우승

세계 3대 음악 콩쿠르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에서 음악원 재학 중인 임지영이 한국인 최초로 우승했다. 임지영은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을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 재학하며 김남윤(한국예술영재교육원장) 교수를 사사했다. 2006년 금호콘서트로 데뷔했으며 2011년 앙리 마르토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3위, 2014년 인디애나폴리스 바이올린 콩쿠르 3위에 오르는 등 국제콩쿠르에서 다수 입상하며 이미 두각을 나타냈다. 그동안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에서는 1976년 강동석 씨가 3위로 처음 입상한 데 이어 1985년 배익환 씨가 2위, 2009년 김수연 씨가 4위, 2012년 신지아(신현수, 음악원 기악과 졸업) 씨가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영상원 출신 신수원 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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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원 출신 신수원 감독
칸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제68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공식 초청된 <마돈나>는 영상원 출신 신수원 감독의 작품이다. ‘마돈나’라는 별명을 가진 평범한 여성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후 그녀의 과거를 추적하면서 밝혀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전작 <순환선>, <명왕성>과는 다르게 대중성을 더 가미해 관객과의 거리를 좁힌 <마돈나>는 칸 국제영화제 당시 “한국의 대표 여성감독으로서 입지를 다지는 작품” “섬세하고 깊이 있으며 자연스럽게 슬픔과 구원을 엮어냈다” 등의 호평을 받았다. 서영희와 변요한, 김영민 등이 출연하는 이번 작품은 7월 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