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원 출신 신수원 감독
음악원 출신 김희재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

음악원 출신 김희재가 ‘제18회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위와 더불어 할레오케스트라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희재는 음악원에서 강충모 교수를 사사하였으며 졸업 후 라이프치히 국립음악대학에서 석사와 최고연주자 과정을 거쳤다. 또한 제6회 산마리노 공화국 피아노 콩쿠르 3위, 제10회 서울 국제 음악 콩쿠르 6위, 제59회 마리아 카날스 국제 음악 콩쿠르 3위, 2012년 제12회 UNISA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 입상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전통예술원 학생 및 동문
미술원 안규철 교수 <안 보이는 사랑의 나라> 개인전

<현대차 시리즈 2015: 안규철- 안 보이는 사랑의 나라>전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내년 2월 14일까지 진행된다. 미술원 안규철 교수는 이번 전시에서 ‘안 보이는 사랑의 나라’라는 주제로 ‘감각의 이면에 가려진 평범한 사물들과 보이지 않는 생각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작품 8점을 전시한다. 이중 ‘1000명의 책’과 ‘기억의 벽’은 관객이 직접 참여하여 전시기간 동안 완성되어가는 작품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음악원 출신 박종해
한예종 김경균 기획처장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交, 향>전 기획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하여 한예종 김경균 기획처장(미술원 교수)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한·일 그래픽 디자인 <交, 향>전을 기획했다. 김경균 처장은 "한국과 일본의 디자이너와 디자인 문화가 만나, 서로 어우러져 즐기고, 새로운 미래를 상상하자는 화두로서 이번 전시 제목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한국 59개팀, 일본 53개팀 디자이너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10월 18일까지 진행된다.

무용원 출신 이재우
연극원 박상현 교수 <조치원 해문이> 연출

연극원 박상현 교수가 연출을 맡은 극단 그린피그의 26번째 작품 <조치원 해문이>가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막을 내렸다. 셰익스피어의 비극 <햄릿>을 희극화한 이번 연극은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 일대가 세종특별자치시로 변경, 확정되던 2012년을 배경으로 우리 사회에 만연한 물신주의를 풍자했다. <조치원 해문이>는 극중 주연을 맡은 이철희의 처녀작으로 2014년 제4회 벽산희곡상 대상을 받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미술원 안규철 교수
음악원 송민제 성정전국음악콩쿠르 대상

음악원에 재학 중인 첼리스트 송민제가 제24회 성정전국음악콩쿠르에서 성정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송민제는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위너콘서트로 진행된 결선 무대에서 쇼스타코비치의 첼로 콘체르토 1번 연주했다. 대상을 차지한 송민제군에게는 상금 700만원과 함께 해외 유학 시 소정의 장학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한편 2015 성정 & 황진장학생 바이올린 분야에서는 음악원에 재학 중인 서유민이 선정되었다.

음악원 출신 이지혜
전통원 출신 전영랑 경기국악제 전국경연대회 대통령상

제21회 경기국악제 전국경연대회에서 전통원 출신 전영랑이 대통령상의 주인공이 되었다. 9월 5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열린 경기국악제 전국경연대회에서 민요명창 부문에 참여한 전영랑은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로 제9회 인천국악대제전 명창부 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며 다양한 국악공연을 펼치고 있다.

영재교육원 박지수
영상원 김신영 <어쩌다 네덜란드> 출간

영상원 멀티미디어영상과에 재학 중인 김신영이 <어쩌다 네덜란드>를 출간했다. 윌렘 드 쿠닝 아카데미 일러스트레이션과 교환학생으로 갔던 네덜란드 현지에서 발견한 디자인 이야기들을 엮은 책이다. 초반부에서는 교환학생 생활, 인턴 경험, 프리랜서 작업 등 실질적인 경험담에 초점을 맞추고, 후반부는 페스티벌 디자인, 타이포그래피, 공공 디자인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영상원 출신 오인천
영상원 출신 감독 KBS 독립영화관 특별단편선 방송

KBS1TV 독립영화관에서 방영된 8월 18일 특별단편선의 네 작품 감독 모두 영상원 출신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영된 네 개의 단편은 수많은 수상 내역을 지닌 <콩나물>, <잘 먹고 잘 사는 법>, <서울유람>, <9월이 지나면>으로 영상원 출신 윤가은, 정한진, 우문기, 고형동이 감독 및 시나리오·각본으로 참여했다.

미술원 출신 강예린
영상원 출신 홍원찬 감독 <오피스> 연출

<추격자>, <황해>의 각색가로 활약하던 영상원 출신 홍원찬이 영화 <오피스>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했다. 제68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에 초청된 <오피스>는 자신의 가족을 무참히 살해하고 종적을 감춘 평범한 회사원이 다시 회사로 출근하는 모습이 CCTV 화면에서 발견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려낸 스릴러 영화다. 고아성과 박성웅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이번 영화는 지난 3일에 개봉했다.

음악원 임지영
연극원 출신 이선균·김고은 <성난 변호사> 주연

연극원 출신 이선균과 김고은이 영화 <성난 변호사>에서 주연으로 호흡을 맞췄다. 이선균은 김고은과 16살 차이로 영화 제작보고회에서 “한예종 후배라 편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영화에서 이선균은 승소확률 100%의 잘 나가는 에이스 변호사 역을, 김고은은 그의 열혈 라이벌 검사 역을 맡았다. 범인만 있고 시체와 증거가 없는 의문의 사건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성난 변호사>는 10월 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무용원 출신 하은지·원진호
연극원 출신 문정희, 장동건과 함께 <7년의 밤> 주연

연극원 출신 문정희가 영화 <7년의 밤>을 통해 연기과 동기였던 장동건과 마주한다. 정유정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인 <7년의 밤>은 우발적으로 소녀를 살해하고 죄책감에 시달리는 남자와 딸을 죽인 범인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 아들을 죽이려 7년간 범행을 계획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10월 말에 촬영을 시작해 내년 개봉을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