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 개도국 문화꿈나무 3기 봉사단
한예종 융합예술센터 개소 및
AAA 파일럿 프로젝트 실시

한국예술종합학교는 융합예술 창작콘텐츠 및 융합브랜드 개발 등 융합예술 관련 기능을 담당할 ‘융합예술센터’를 학교 부설기관으로 신설하고 11월 5일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융합예술센터는 내용적으로는 예술-인문사회-과학기술의 융합을 촉진하고, 방법적으로는 창작-교육-연구를 병행하여 각 분야의 연계를 통해 융합예술 교육과 예술창작 확장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장재호(음악원 작곡과 교수) 융합예술센터장은 “융합예술센터는 나 스스로 융합형 인간이 되는 ‘내 안의 융합’, 사람과 사람, 학문과 학문 사이의 유기적 관계성을 꾀하는 ‘우리 안의 융합’, 예술과 사회의 융합을 이루는 ‘사회속의 융합’을 기본철학으로 한다”며 “우선 학생들이 원하는 것부터, 가장 잘 하는 것부터 시작해 융합적 작업이 이뤄지는데 도움을 주겠다”고 운영방향을 밝혔다. 또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석관동 캠퍼스, 대안공간 슬로우슬로우퀵퀵, 세운상가 일대에서 파일럿 워크숍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AAA(Asia Arts Agroforestry)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일본 오사카 공과대학 및 홋카이도대학, 중국 칭와대학, 한예종 학생 20여명과 교수 6명이 참가해 융합적 성격의 워크숍을 실행하였으며 그 과정과 결과를 기록해 전시, 공연, 출판의 형식으로 도출할 예정이다. AAA 프로젝트는 한중일 교류의 정례화와 확장을 통하여 융합예술의 범위를 확장하고 이를 통한 융합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계획되었다.

전통예술나눔학교
전통예술원 2015 전통예술나눔공연 개최

한국예술종합학교는 11월 14일 석관동 캠퍼스 예술극장에서 2015 전통예술나눔공연 <전통예술원과 함께 하는 국악관현악>을 개최했다. 전통예술원(원장 민의식)은 문화예술소외계층의 문화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격차를 해소하고자 2013년부터 전통예술나눔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통예술원 전통예술나눔사업팀에서 주관했다. 이번 공연은 민의식 전통예술원장이 예술감독을 맡아 락음국악단 지휘자인 김성진의 지휘로 창작국악관현악 및 가야금․거문고․피리․해금 협주곡을 들려준다. 전통예술원의 재학생들로 구성된 전통예술원 국악관현악단이 공연의 전 곡을 연주하였다.

청년예술창업 2015 예컨대 프로젝트
영재교육원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한국예술영재교육원(원장 김남윤)은 11월 14일 서초동캠퍼스 크누아홀에서 제10회 KNIGA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음악분야 교육원생 35명으로 구성된 KNIGA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이번 연주회에서 한 학기 동안 함께 연습하여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으며 특히 ‘세계 속 클래식 한류’ 열풍을 이끌어 갈 유망주들의 실력을 엿볼 수 있는 연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한예종 교수학습지원센터
한예종 예술유랑단 소외계층
찾아가는 문화행사 실시

올해로 16년 째 진행 중인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찾아가는 문화행사’는 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으로 구성된 젊은 예술가들의 우수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소외지역 및 계층으로 직접 방문해서 공연을 실시하는 문화예술 환원 프로젝트이다. 11월 13일, 14일에는 경북 칠곡과 구미에서 연희in 팀이<탈춤+놀다>를 선보였다. 또한 문화예술 나눔프로젝트 ‘예술학교와 함께하는 문화여행’으로 연극원 전문사 아동청소년극 전공 재학생들이 11월 3일 서울 송중초교와 13일 유현초교에서 연극 <노란 배>와 함께 초등학생들을 만났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