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렬 총장이 정상훈 서울혁신센터장과 이낙연 전남도지사, 이현종 철원군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한예종-서울혁신센터·전라남도·철원군 업무협약 체결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전라남도 섬 주민들의 문화예술 교육을 위한 섬예술학교 운영 및 문화예술 공연 개최, 섬 예술콘텐츠를 개발·제작하는 등 다양한 분야 협력을 위해 4월 18일 전남도청에서 전라남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4월 19일에는 서울혁신센터와 함께 서울혁신파크 활성화를 위한 혁신가 발굴 및 창의적인 융복합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석관동캠퍼스에서 업무협약식 체결을 가졌다. 한편 한국예술종합학교는 철원군과는 한예종의 우수한 문화예술 역량의 사회 환원과 철원군의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3월 23일 철원군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꿈꾸는 정오의 음악회>에 참여하는 음악원 뉴 브라스 퀸텟, 최민, 한여진(왼쪽부터 시계방향)

문화예술교육센터 <꿈꾸는 정오의 음악회> 개최

한국예술종합학교 문화예술교육센터는 5월부터 8월까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젊은 예술가가 참여하는 <꿈꾸는 정오의 음악회>를 와룡동 대학로 캠퍼스 1층 강당에서 낮 12시에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목관에 취하고, 금관에 반하다’를 부제로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한 음악원의 젊은 연주자와 앙상블이 참여한다. <꿈꾸는 정오의 음악회>를 기획한 이강호(음악원 기악과 교수) 문화예술교육센터 소장은 “올해 두 번째를 맞아 목관과 금관악기라는 주제로 시민을 만나고자 한다. 한 낮의 시간에 목관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선율에 취하시고, 금관의 장쾌한 소리에 반해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 신청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문화예술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접수는 5월 3일(화)부터 10일(화)까지 매회 공연 선착순 150명이다. 만 7 세 이상의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전석 무료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문화예술교육센터 홈페이지 (공연 사전예약 신청)

http://www.karts.ac.kr/main/culture.do

문의: 02-746-9781, 9087

예술교양학부 춘계특강 시리즈 개최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교양학부는 4월 21일부터 5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석관동캠퍼스 연극원 506호 강의실에서 ‘현대예술의 신선한 악몽, 예술의 지평을 뒤흔들다’라는 주제로 춘계특강을 개최한다. 예술을 매개로 동시대의 고민을 반영하는 특강시리즈를 매 학기 기획해온 예술교양학부가 주관하는 이번 특강은 새로운 시대 새로운 예술을 맞이하기 위해 필요한 시각과 관점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다. 남수영(영상원 영상이론과 교수) 예술교양학부 주임교수는 “각 예술분야에서 그 지형을 뒤흔들고 시대를 변화시킨 ‘신선한 악몽’들이 과연 어떤 위대한 작품세계로 이어질지 주목해 달라”고 말하며 2016 춘계특강 시리즈를 통해 학생 및 교직원뿐만 아니라 인근 주변의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02-746-9840~3

연극원 제4회 청춘나눔창작연극제 ‘청소년, 봄을 짓다’ 개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은 2013년부터 청춘나눔창작연극제 ‘청소년, 봄을 짓다’에서 청소년극 희곡공모전과 청소년 창작워크숍을 통해 실험적 희곡들을 발굴해왔다. 청소년극 희곡공모전 <십분발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상작 4편은 ‘청소년극 페스티벌 봄,짓’에서 낭독공연으로 선보인다. 또한 청소년극 창작워크숍 <종횡무진>은 15세에서 18세까지의 청소년들이 5월부터 9월까지 분야별 예술가와 함께 만나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만들어내는 프로젝트로 ‘청소년극 페스티벌 봄,짓’에서 특별공연된다. 청소년극 창작워크숍 <종횡무진>의 참가 접수는 4월 4일부터 4월 22일까지, 청소년극 희곡공모전 <십분발휘>는 5월 23일부터 6월 6일까지이다.

제4회 청춘나눔창작연극제 카페

http://cafe.naver.com/cheongchunnanum

문의: 02-746-9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