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 계촌 클래식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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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종 계촌 클래식 축제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주최한 <예술세상 마을프로젝트> 계촌 클래식 축제가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계촌마을 일대에서 열렸다. 개막날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 정명화와 판소리 명창 안숙선 예술마을 거장의 축사와 함께 계촌중학교 오케스트라 연주를 시작으로 계촌 클래식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축제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피아니스트 김태형을 비롯하여 총 19개 팀의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음악원 출신 유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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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원 출신 유한승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성악 3위

제15회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음악원 출신 유한승이 남성 성악부문 3위를 차지했다. 유한승은 결선에서 차이콥스키의 오페라 <스페이드의 여왕>의 아리아 ‘당신을 무엇보다도 더 사랑합니다’와 이탈리아 작곡가 도니체티의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속 아리아를 불렀다. 이에 앞서 본선 2차 무대에서는 우리 가곡 ‘보리밭’을 열창하기도 했다. 한편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차이콥스키 콩쿠르에는 올해 피아노를 제외하고 한국인 3명이 결선에 올랐으며 음악원 출신 주미 강은 바이올린 부문에서 4등의 성적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