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원 출신 신수원 감독
영상원 출신 신수원 감독 국제영화제 초청

영상원 출신 신수원 감독의 영화 <마돈나>가 제68회 칸 국제영화제에 이어 제26회 스톡홀름 국제영화제, 제17회 리우 데 자네이루 국제영화제, 제6회 호주 한국영화제 등 세계적인 국제영화제에 연이어 공식 초청되고 있다. <마돈나>는 ‘마돈나’라는 별명을 가진 평범한 여자가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게 되면서, 그녀의 과거를 추적하던 중 밝혀지는 놀라운 비밀을 담은 이야기로 국내에서도 상영 중이다.

전통예술원 학생 및 동문
전통예술원 학생 및 동문 동아국악콩쿠르 석권

동아일보사와 국립국악원이 공동 주최하는 제31회 동아국악콩쿠르에서 한예종 전통예술원의 저력을 보여주어 화제를 모았다. 안숙선 명창과 제자들의 기탁금으로 마련된 ‘향사 박귀희상’은 가야금병창·민요 부문 수석을 차지한 전문사 지유정에게, 작곡 부문 수석에게 시상되는 ‘전인평 국악 작곡상’은 예술사 서지원에게 돌아갔다. 민속국악기사가 제공하는 거문고를 부상으로 받는 ‘민속국악기상’은 졸업생 박수지가 국악고 김진서와 함께 차지했다.

음악원 출신 박종해
음악원 출신 박종해 트롬소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

제4회 트롬소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음악원 출신 박종해가 2위를 차지했다. 한예종에서 강충모 교수와 김지윤 교수를 사사한 박종해는 2009년 제8회 더블린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최연소 2위, 2010년 퀸 엘리자베스 피아노 콩쿠르 입상 및 최연소 연주자 특별상을 받았다.또한 그는 그레이터 뉴헤이븐 콘서트 오케스트라, 나고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홍콩 체임버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여 피아니스트로서 인정받고 있다.

무용원 출신 이재우
무용원 출신 이재우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 금상

한국발레재단이 주최하고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8회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 남자 시니어 부문에서 무용원 출신 국립발레단의 이재우가 우크라이나 알렉산드르 오멜첸코와 함께 공동 금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의 남자 부문 금상, 은상 수상자에게는 병역특례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대회에는 23개국 118개팀, 400여 작품이 참가했다.

미술원 안규철 교수
미술원 안규철 교수 국립현대미술관 현대차 시리즈 작가 선정

국립현대미술관은 현대자동차의 후원으로 우리나라의 중진작가를 지원하는 프로젝트 <국립현대미술관 현대차 시리즈> 2015년 초대작가로 미술원 안규철 교수를 선정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2016년 2월 14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제 5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안규철 교수의 작품 세계를 아우를 수 있는 신작을 중심으로 관객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동시대미술의 의미와 역할을 확장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원 출신 이지혜
음악원 출신 이지혜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제2바이올린 악장

음악원 출신 이지혜가 독일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의 제2바이올린 악장으로 임명되었다.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에서 한국인 연주자가 정식 단원뿐 아니라 바이올린 부분 악장에 동양인, 여성 연주자가 임명된 것 또한 최초다.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은 세계적인 지휘자 마리스 얀손스가 상임지휘자로 있는 독일 최고의 명문 오케스트라다.

영재교육원 박지수
영재교육원 박지수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연수단원

세계 3대 발레 콩쿠르로 손꼽히는 스위스 로잔 국제 발레 콩쿠르에서 2등을 차지해 화제가 된 영재교육원의 발레 영재 박지수가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 연수단원으로 입단한다.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은 국립발레단 강수진 예술감독이 동양인 최초이자 최연소로 입단한 곳으로, 현재 발레리나 강효정이 수석 무용수로 활약 중이다.

영상원 출신 오인천
영상원 출신 오인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청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특별전2 ‘공습경보: 코리안 인디 장르’에 영상원 출신 오인천이 영화 <십이야:깊고 붉은 열 두 개의 밤 Chapter 1>로 초청되었다. 지난해 <소녀괴담>에 이어 2회 연속 영화제에 초청된 오인천은 2011년 서울 세계 단편 영화제 연출상과 판타스포르토 국제 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하여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미술원 출신 강예린
미술원 출신 강예린 국립현대미술관 <지붕감각> 전시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의 2015년 최종 우승작으로 SoA의 <지붕감각>이 선정됐다. SoA는 서울대 지리학과와 한예종 미술원에서 건축을 공부한 강예린이 이치훈과 함께 2010년 설립한 건축가 그룹이다. <지붕감각>은 주름지고 과장된 지붕을 통해 지붕이 깨워내던 감각을 질문하는 작업이자 비워진 마당을 점유하는 방식에 대한 제안으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8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2015’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9월 30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앞마당에 펼쳐진다.

음악원 임지영
음악원 임지영·라온 콰르텟 대관령국제음악제 공연

제12회 대관령국제음악제가 7월 14일 화려한 축제의 막을 열었다. 정상급 연주자들이 강원 지역을 돌며 지역 시향 등과 함께 마련하는 무대로 7월 31일까지 모두 여덟 번의 공연을 준비되어 있다. 올해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음악원 임지영과 원주시향이 협연하고 음악제 예술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와 한예종 '라온 콰르텟'이 함께 대관령성당에서 무대를 꾸민다.

무용원 출신 하은지·원진호
무용원 출신 하은지·원진호 무용스타 공연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 무대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7월 10일과 11일 펼쳐졌다. 이 공연에는 무용원 출신 하은지와 원진호가 참여했다. 하은지와 원진호는 현재 핀란드 국립발레단과 미국 올랜도 발레 시어터에서 각각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하은지는 <더블 이블>과 <돈키호테>의 그랑 파드되를, 원진호는 <지젤> 2막의 그랑 파드되를 각각 연기했다.

연극원 출신 박소담
연극원 출신 박소담 <경성학교> 주연

영화 <잉투기>, <일대일>, <마담 뺑덕>, <상의원> 등의 작품에 출연한 연극원 출신 박소담이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로 상업영화에 데뷔한다. 이번 작품은 1938년 경성의 기숙학교에서 사라지는 소녀들을 한 소녀가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미스터리 영화다. 박소담은 이번 작품 외에도 올해 <베테랑>, <사도>, <검은 사제들>로 스크린에 얼굴을 내비칠 예정이다.